▲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4개 시도지사가 1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 제24차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상생협력’ 의지 다짐
‘대한민국의 新중심지’로서 중추적 역할 수행 결의
염홍철 대전시장･유한식 세종시장･안희정 충남지사･이시종 충북지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1일 앞으로 상생협력을 결의하고 대한민국의 新중심지로서 중추적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4개 시도지사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 제2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충청권 협력과제 논의 및 결의문 발표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개 시도의 공동 과제로서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국회 기능・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건설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입지 조기 확정 ▲세종시 이전기관 근무자 충청권 지역탐방 추진 ▲청주국제공항 위험활주로 개량 ▲동서 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중단 노력 ▲도청이전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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