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셧다운 첫날. 워싱턴DC 소재 미국사 박물관 앞에 폐쇄 공고문이 붙어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미국 셧다운 첫날의 상황은 어땠을까?

미 의회가 2014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해 미 연방정부가 지난 1일부터 일시 폐쇄(shutdown, 셧다운)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국 셧다운 첫날로 군인과 경찰, 소방, 우편, 항공 등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에 종사하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연방 공무원 80만~120만 명이 강제 무급 휴가를 받았다.

또 미국 셧다운 첫날에 백악관은 ‘질서정연한 셧다운’을 지시했다.

더불어 미국 셧다운 첫날에 각 기관은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로 주요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미국의 셧다운 시행은 빌 클린턴 정부 시절인 1995년 말부터 1996년 초까지 약 3주간 시행된 후 17년 만이다.

네티즌들은 “미국 셧다운 첫날 정말 불안했겠다” “미국 셧다운 첫날 공무원들만 힘들었겠네” “미국 셧다운 첫날 어서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길” “미국 셧다운 첫날 보기 좋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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