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소식에 알프스산 보석 발견 소식 ‘화제’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독일의 한 기차역에서 황금이 무더기로 대량 발견된 가운데, 며칠 전 화제가 된 알프스산 보석 발견 소식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독일 퀼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황금 무더기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

독일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범죄 조직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현재까지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며칠 전 화제가 된 알프스산 보석 발견 소식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프랑스 언론은 “몽블랑산 지역에서 20세 프랑스인인 한 등산가가 이달 초 몽블랑 산을 오르다 눈 속에서 보석이 가득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방 안에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100여개에 달하는 보석이 들어 있었으며, 그 가치는 한화로 약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찰들은 1950년과 1966년 이 지역에서 인도인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났을 당시 사라진 보석들인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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