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손성환 기자] 1일 건군 제 65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남대문과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군의 시가행진이 이어졌습니다.

군악대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육·해·공·해병 등의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군의 힘찬 행진 모습에 시민들은 믿음직스럽고 든든합니다.

이번 대규모 시가행진은 10년 만입니다. 행진에는 병력 4500명, 모두 37종 100여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탱크와 장갑차와 각종 첨단 무기에 이르기까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육군의 현무, 서북도서를 지키는 해병대의 스파이크, 공군의 전략유도미사일 슬램-ER 등 육·해·공의 최첨단 미사일도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 건군 65주년 기념 국군의 날 시가행진 영상스케치 갈무리.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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