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면제 기능, 보험료납입 유연성 강화

▲ (사진출처: 한화생명)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이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이름을 바꿔 출발한 지 1년을 맞아 고객감사의 의미로 출시했으며, 납입면제 기능과 보험료납입 유연성을 강화했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도 보험계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납입면제 보장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말기질환(폐·간·신장) 등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회사가 보험료 납입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획한 만기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납입면제 혜택은 대형 생보사 저축상품 중 보장대상이 가장 폭넓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납입종료제도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 된 특장점이다. 실직·폐업·장기 요양 등의 사유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납입종료 신청을 하고 쌓인 적립금만큼 수령하면 된다. 타 상품과 달리 해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해 없이 자금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생활자금 인출, 추가납입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확대했다.

납입기간이 5년 이상 되면 장기유지 보너스도 지급한다. 매달 월 보험료의 최대 0.6%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에 가산해 주기 때문에 납입기간 동안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실세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9월 현재 4.05%)로 운용되기 때문에 시중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이율로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양한 전환제도도 주목할 만하다. 계약을 유지하다가 적극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변액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생활자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연금전환은 전환 당시 경험생명표가 아닌, 계약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기 때문에 갈수록 수명이 늘어나는 시대에 연금재원을 극대화 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이외에도 월 보험료 100만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한화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365일 건강상담 서비스는 물론, 전국 병원 정보제공 및 예약, 맞춤 건강검진 설계, 엠블런스 무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저보험료는 월 11만 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납~12년납까지 다양하며, 보험기간은 최대 20년 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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