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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옛 충남도청사에 1일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및 충남도정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1층 ‘근현대사관’에서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 등 9개 분야, 제2전시실에서 ‘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을 주제로, 제3전시실에 ‘조선여인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충남도정역사관에 도정80년 발자취 및 ‘도청 이전 등 행정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사 앞뜰에서 공동으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엔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관식에 서정화‧류흥수‧한양수‧심대평‧한청수‧박태권‧박중배‧김한곤 전 지사 등 역대 도지사 8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도정보고와 테이프 커팅, 역사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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