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과 두 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 씨가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SBS ‘진실게임’에서 일반 출연자와 고정 게스트로 처음 만나 사랑하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년 6개월의 연애기간을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사회는 박수홍, 축가는 채연과 유리상자가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기 위해 안혜경, 이다해, 하리수, 미키정, 지석진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현재 장영란의 신랑 한창 씨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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