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와 UKEN이 개최하는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가 내달 12일부터 이틀간 킹스컬리지 런던대학교 관계자,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 영국 MBA 졸업생 등 주요 연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자인, 미술, 경영 등 각 전공 부문 최우수 대학을 비롯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정규유학 과정에 특화된 교육기관까지 총 60여 개의 학교가 참석해 영국 유학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각 학교의 입학 기준, 장학 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에는 킹스컬리지 런던대학교 국제협력담당관 에드먼드 베일리(Edmund Barley)가 내한해 입학 전략을 소개하고, 케임브리지 교육 그룹의 세일즈디렉터 미셀 패리스(Michael Parris)가 연사로 나서 ‘영국 주요 대학으로의 진학’에 대해 강연한다.

edm유학센터 김성봉 컨설턴트의 ‘영국 워킹 홀리데이 준비하기’, edm아트유학 미술원 조유나 강사의 ‘합격을 결정짓는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오규덕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의 ‘해외 연수와 유학 그리고 취업’과 바쓰대학에서 MBA를 졸업한 이연주 씨의 ‘선배에게 듣는 영국 MBA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아트&디자인의 명문대학교 킹스턴대학교에서 순수 미술 전공의 페니글리드웰 교수가 방한해 ‘킹스턴 아트&디자인 스쿨 가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유학 정보 제공을 넘어서 예비 유학생들에게 전문가와 선배들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하고자 영국의 주요 대학 및 기관의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진행되며, 각 세미나별로 선착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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