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우윳값 인상 (사진출처: 남양유업 홈페이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남양유업이 오늘(27일)부터 1ℓ들이 우유제품 가격을 2350원에서 2550원으로 200원 인상 적용한다.

남양유업은 모든 대형할인점과 협상을 완료하고 이같이 우윳값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원윳값은 1ℓ당 106원 인상됐다. 서울우유가 업계 최초로 220원 인상을 현실화했고 이어 매일유업 200원, 빙그레와 푸르밀이 각각 170원, 150원의 인상방침을 확정했다.

남양유업은 당초 1ℓ 인상폭을 220원으로 밝혔지만 대형마트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재협상을 진행, 200원으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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