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생명문화연구소(소장 문진영)가 27일 오후 3시 다산관 209B호에서 ‘동성애와 생명문화: 한국적 상황에서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의 한채윤 대표가 ‘동성애와 동성애 혐오 사이에 무엇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동성애 혐오 현상들을 지적하고, 그 현상들을 합리화하는 일반화된 세 가지 논리들을 반박한다.

두 번째 발표는 독일 프라이브룩에서 사회윤리를 전공한 이종범 박사가 맡는다.

이종범 박사는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비추어본 동성애에 대한 통전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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