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영국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에 있는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영국 명문 예술 대학 및 현직 교수들이 방한해 국내에서 직접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영국 유학 전문 edm유학센터)

오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서 입학심사 및 인터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국 명문 예술 대학 및 현직 교수들이 다음달 열릴 ‘제4회 영국박람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 국내에서 직접 학생들을 선발한다.

영국 유학 전문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에 있는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방한한 대학 교수들은 이날 참석해 입학심사회 및 인터뷰를 갖는다. 박람회에는 총 60여 개의 영국 명문대학교 및 교육기관이 대거 참가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정규유학, 아트유학 등 영국유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에 소개될 대학 중에는 애플 천재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가 졸업한 노섬브리아대학(Northumbria University), 자동차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코벤트리대학(Coventry University),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영국 1위를 자랑하는 킹스턴대학(Kingston University) 등이 있어 주목된다.

입학심사회 심사방법은 영국 예술대학 현직 교수가 직접 포트폴리오 위주로 1차 심사를 한 후 지원 서류와 포트폴리오, 인터뷰 수준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합격, 조건부 합격 등의 결과를 알려주는 형식이다.

특히 앵글리아 러스킨(Anglia Ruskin University)과 글라스고 스쿨(Glasgow School of Art), 런던 메트로폴리턴 대학교(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는 담당 교수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보고 입학 심사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입학심사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 등이 필요하다. 심사회는 각 대학교 부스에서 진행되며, 약 30분 내외 소요된다.

한편 영국 유학 전문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다. 유학 및 세미나 프로그램과 참가 학교, 이벤트, 장학금, 무료 어학연수 특전 등 다양한 세부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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