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기내서 제공하는 임신부 편의용품 (사진제공: 대한항공)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임신부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기내 서비스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임신부들을 위한 기내 임신부용 편의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임신부들에게 제공하는 편의용품은 오가닉 블랙베리 풋 크림, 오가닉 피부 케어 크림, 오가닉 코튼 수면 양말, 임신부용 입덧 완화 차, 임신부용 가방고리 등이다.

대한항공은 임신부 승객들이 편의용품을 통해 심신안정을 얻고 항공 여행에 의한 피로를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용품을 기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공편 예약 시에 임신부라는 사실을 알리고, 항공기 탑승 직후 승무원으로부터 제공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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