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안소라 박사과정 학생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안소라 학생이 ‘춘천 국제물포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학장 송홍근)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안소라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김성준)이 지난 13일 열린 ‘2013 춘천국제물포럼’ 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물과 소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NGO,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라데나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포럼 중간에 열린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는 수문생태 관련 2편, 이수 관련 2편, 수리 관련 2편, 법제도 관련 1편 등 총 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안소라 박사과정 학생은 ‘기후변화에 따른 충주호의 탁수 및 부영양화 영향평가’를 주제로 한 수문생태 분야 논문을 통해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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