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종태 상임감사가 24일 동국대학교 일산 캠퍼스에서 ‘국민이 우리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한 상임감사의 이번 특강은 전기안전공사가 최근 역점을 둔 ‘KESCO 청렴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그동안 전국 60개 사업소에 대한 릴레이 특강 형태로 진행하던 것을 외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해서 실시한 것이다.

한 상임감사는 이날 특강에서 과거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해 기본과 원칙이 선 나라를 만들려는 박근혜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한 상임감사의 지휘 아래 ‘감사 3.0 창왕찰래(彰往察來) 계획’을 수립해 기존 감사실 업무를 국민 중심으로 바꿔 공사 조직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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