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가 지난 24일부터 제9회 한독(韓獨) 학술대회를 서강대 포스코프란치스코관 401호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1997년에 시작해 격년에 한 번씩 한국과 독일을 오가면서 개최하는 학술 교류행사이다.

서강대학교와 독일 가톨릭 아이히슈태트-잉골슈타트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 자이델 재단이 후원한다.

‘세계화 시대의 윤리문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업윤리, 생명윤리, 생태윤리, 정치윤리, 경제윤리 등 다양한 윤리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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