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아발론 10월 국내 출시… 韓 최고 장인과 함께하다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발론 출시를 앞두고 한국 전통공예 무형문화재와 연계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Avalon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아발론이 출시되는 10월부터 3개월간 매월 전통공예 무형문화재와 해당 작품으로 ‘이달의 Heritage’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의 Heritage’에 대한 미디어 홍보는 물론, 토요타 전시장에서 순회 기획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3개월간 아발론 런칭을 기념해 ‘이달의 Heritage’의 무형문화재가 제작에 참여한 특별 공예품을 아발론 구매고객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한국의 전통 공예와 디자인으로 꾸며진 아발론 특별 전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