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스틸컷 (사진출처: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미국촬영, 눈부신 비주얼커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미국 아몬드 농장을 배경으로 찍은 스틸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은 완성도 높은 장면 연출을 위해 미국 현지 촬영에 나섰다.

이에 이민호와 박신혜는 지난 8일 이국적인 풍광이 돋보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농장에서부터 현지촬영에 돌입, 해외로케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틸컷은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진 아몬드 농장과 갑작스럽게 물을 뿜어내는 스프링클러를 배경으로 두 배우가 마주보고 있다.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쉼 없이 바로 촬영에 돌입한 탓에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담기 위해 열정을 펼쳤다”며 “시차에 적응할 틈도 없이 무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까지 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노력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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