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용 게임 ‘트레인시티’ (사진제공: 게임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페이스북 전용 게임인 ‘트레인시티(TRAIN CITY)’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페이스북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프로그램(Mobile game Publishing Program)’의 글로벌 초기 파트너 게임 10종 중 하나로, 출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무엇보다 이 게임이 앞서 PC용 페이스북 SNG로도 출시돼 한국 게임 최초로 가입자 800만, 월 이용자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모바일 페이스북 월 이용자 8억 2천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대한 규모의 플랫폼과 쉽고 조작 간편한 ‘트레인시티’의 대중성이 어우러져 더욱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인시티’는 게임빌과 로켓오즈(대표 임정민)가 손잡고 선보인 수작으로, 열차 운행을 소재로 감성을 자극하는 도시 건설 SNG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4개 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동화 풍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며, 특유의 횡스크롤 시스템과 손쉬운 화면 터치, 친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퀵 메뉴 등 다채로운 요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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