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야구부 차동철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경기 이천 건국대 스포츠과학타운에서 훈련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야구부(감독 차동철)가 최근 이뤄진 ‘2014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에서 올해 4학년 졸업예정자 5명 중 4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명 받은 선수는 문동욱(투수, 롯데자이언츠 입단예정), 이창진(내야수, 롯데자이언츠 입단예정), 이창열(내야수, 한화이글스 입단예정), 김학성(투수,NC 입단예정)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내년 시즌부터 프로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건국대 야구부는 지난 7월말 열린 올해 제47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홍익대에 10-2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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