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진료대책 추진… 도‧시군에 상황실 설치‧운영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을 마련하고 ‘119로 문의’하면 안내 받도록 했다. 

충남도는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는 우선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

또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한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응급‧질병상담 및 병원 안내 등은 119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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