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이 전통혼례를 올린다. (사진출처: 진짜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샘 해밍턴(35)이 전통혼례를 치른다. 

18일 샘 해밍턴의 소속사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한국인 아내와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전통혼례를 치르기 때문에 축가나 주례는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샘 해밍턴은 일주일 후인 10월 26일 호주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또 한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5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살 연상인 아내 정씨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의 전통혼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샘 해밍턴은 현재 ‘진짜사나이’와 ‘마녀사냥’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두 번의 결혼식, 기대된다” “전통혼례를… 한국과 호주 어디서든 계속 사랑받기를”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전통혼례까지 이어지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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