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예상되는 귀성길 교통체증을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첨단교통정보서비스 앱 ‘교통알림e 3.0’을 제공한다.

‘교통알림e 3.0’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시는 물론 고속도로·국도의 소통정보·사고정보·CCTV 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탐색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내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길안내 시 주행경로 전방의 교통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소통바’ 기능은 운전자에게 매우 유익하다.

‘교통알림e 3.0’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중앙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하여 전국 주요도시의 시가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지역 및 도로 종류별로 각기 다른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앤 점이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통알림e 3.0’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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