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보호관찰소 학성동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한기석)에서는 16일 오전 원주보호관찰소(구 춘천지방검찰청원주지청) 앞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몰래 구청사로 이전한 원주보호관찰소를 규탄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날 시위에는 대책위원회 회원 및 주민과 중앙초등학교·학성중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원주보호관찰소 도둑이전 행위 규탄 및 재이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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