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한국·금호·넥센타이어 참여

▲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이현봉)가 타이어제조사,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주요고속도로에서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이현봉)가 타이어제조사,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참여한 국내 타이어제조사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업체다.

이번 행사는 가평, 화성, 진영,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가평휴게소(17일, 경춘선 춘천방향, 타이어협회·한국·금호·넥산타이어), 만남의 광장(17일, 양재동 부산방향, 한국타이어), 화성휴게소(17~18일, 서해안선 목포방향,넥센타이어), 진영휴게소(17~18일, 남해선 순천방향, 넥센타이어) 행사장에는 한국, 금호, 넥센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적합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운전자의 타이어 관련 안전의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고속도로 상에서의 고속주행 전 타이어 안전점검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경제적인 추석 귀성을 위해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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