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단행된 개각과 관련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국민통합형 파워내각이 구성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윤 대변인은 “화합·실용·안정 이 세 가지를 얻은 개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을 배가시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도실용의 국정기조가 강화되고 친서민정책의 추진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정운영의 안정성도 높아져 더욱 강한 추진력으로 법질서 확립과 국가안보태세 강화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민심을 대변하는 여당의원들의 입각으로 당정관계가 한차원 더 높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입각한 것에 대해 호의적인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 정운찬 내각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