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17일부터 18일, 하루 3차례 귀성객이 도착하는 시간대에 맞춰 다중집합 장소인 역과 터미널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관련부서장을 포함한 8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협조 전단지와 홍보물품인 캠핑용 머그컵을 귀성객에게 배부하며,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과 실생활 조기 정착 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을 이용해 검색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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