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1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사)지구촌사랑나눔에서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1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사)지구촌사랑나눔에서 ‘소독방역 릴레이 15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근로자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소독방역뿐 아니라 건물 청소 및 전기시설 수리 등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2011~2012년 설을 맞아 두 차례 외국인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 같은 봉사단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해 8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안가정운동본부 아동그룹 홈 ‘해맑은 아이들의 집’과 ‘해맑은 친구들의 집’을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재 청학도예연구소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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