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시영 ‘결별’ 짧았던 만남에 네티즌 ‘안타까워’

가수 전진과 배우 이시영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가상 커플로 만나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해 6개월간의 짧은 만남 끝에 성격차이로 결별했다.

열애를 인정할 당시 두 사람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둘만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을 축복해줬다.

하지만 현재 이시영 미니홈피에는 ‘괜찮아’라는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듯한 말만 남겨져 있고 전진과 함께 올렸던 건담그림은 전부 삭제된 상태다. 반면 전진의 미니홈피에는 이시영이 좋아하는 건담그림과 이시영의 사진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네티즌들은 둘의 짧은 사랑에 대해 ‘짧지만 뜨거웠던 사랑이다’ ‘힘내세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는 마세요’ 등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타까워 하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