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에세이 공모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외국 교과서 속에 담긴 우리나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가 ‘내가 한국 바로 알리기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에세이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과서 오류 시정 활동 및 한국 이해 자료에 대한 현지 학생과 교민들의 관심을 증대하고, 국내외 홍보를 도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참여 부문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이미지 부문과 한국 이해 자료 부문으로 나뉘는데, 첫째로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부문의 세부 주제는 ▲외국 교과서 속의 한국 이미지에 대한 생각 ▲외국에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방안이며, 이 중 선택해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한국 이해 자료 부문의 주제는 ▲이해자료 활용의 활용 후기 ▲한국 이해 자료 개발에 대한 제안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한국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양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이메일(highspirit@aks.ac.kr)로 받는다.

공모전은 한국 바로 알리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최우수상(1명)에는 장관 상훈 및 9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우수상(2명)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상훈 및 30만 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3명) 한국문화교류센터소장 상훈 및 1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300명 한정, 선착순)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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