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노홍철의 ‘그녀’ 장윤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장윤정은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장윤정의 이번 하차는 계약만료와 함께 가을 개편시기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방송 분량이 많이 남아 있어 9월 방송분까지는 방영될 예정이지만 이미 지난달 31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다.

장윤정은 녹화 후 진행된 멤버들의 깜짝 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터뜨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골미다’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신부감으로 주목받고 있던 장윤정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로 현영이 확정돼 9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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