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김지원의 짐꾼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측은 지난 10일 최다니엘(차기대 역)과 김지원(최새롬 역)이 촬영했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다니엘과 김지원이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떠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지원은 시원한 바캉스 패션을 하고 주황색 밀짚모자로 포인트를 줘 한껏 들뜬 기분이다. 반면, 모든 짐은 최다니엘이 짊어지거나 캐리어를 끌고 ‘짐꾼’으로 등장해 잔뜩 인상을 쓰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 관계자는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직면하는 현실문제와 커플들이 다투게 되는 원인들을 앞세운 요즘 남녀들을 그대로 녹인 캐릭터로 여러 면에서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다니엘 김주원 짐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짐꾼 캐릭터랑 비교하기” “최다니엘 김주원 여름 휴가가는 중” “여자들 진짜 손 하나 까닥 안 하고 남자한테 짐이란 짐 다 몰아주는 거 좀 자제해야 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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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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