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민·관 유공자 11명 표창장 수여 후 1부 행사로 정원을 배경으로 한 ‘추억만들기 사진 콘테스트’와 모녀가 함께하는 하와이안 훌라댄스, 수화공연이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그작가 출신 신상훈 교수의 ‘몸·말·맘’이란 주제로 우리 삶을 성공으로 이끌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신비한 유머의 힘에 대해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조충훈 시장은 “사회복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 과제”라며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역할을 강조하고 더불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아름다운 생태도시 희망찬 복지도시를 조성하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 순천산단 소재 DSR제강(대표 홍하종)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쾌척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시)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순천산단 소재 DSR제강(대표 홍하종)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DSR제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4억 2000만 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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