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 “인간미 담긴 잔잔한 울림”… 휴식·소통의 장 ‘힐링스케치’
[창간4주년] “인간미 담긴 잔잔한 울림”… 휴식·소통의 장 ‘힐링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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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선두주자의 2차 인터뷰와 애독자들의 피드백
“삶의 의지 끌어내는 역할” “힐링의 범위 확대되길”

[천지일보=최유라‧강은영‧박혜옥 기자] 언제부턴가 ‘힐링(healing)열풍’이 불고 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채 일상에 매여 있는 현대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에 올해 초부터 독자에게 다양한 힐링법을 제시하고자 ‘힐링스케치’를 인터뷰 콘텐츠로 내걸었다. 대상은 건전한 정신을 공유하거나, 원활한 소통에 일가견이 있는 각계 대표들로 구성했고, 이들에게 힐링에 대한 소견을 들었다. 클린미디어를 주창하는 천지일보가 창간 4주년을 맞아 특별히 힐링스케치를 바라보는 취재원과 독자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힐링스케치의 나비효과

― “다양한 전문가의 힐링정보 한자리에”

▲ 탓 문화 청산운동본부 김명상(56) 대표

탓 문화 청산운동본부 김명상(56) 대표는 “힐링스케치는 팍팍한 삶 속에서 마음의 고향을 찾아주는 소중한 장을 마련해 주는 코너”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명상맨발등산’ ‘탓(남 탓 회사 탓 나라 탓에서 벗어나라)’ 책 등을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꿈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당장 먹고 사는 게 급한 현대인들에게 ‘힐링’ ‘치유’를 위해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오랜 시간 동안 깊은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힐링스케치는 다양한 힐링 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도 “가끔은 야외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명상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언급과 함께 “앞으로도 힐링스케치는 계속 진행돼야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독자에 삶의 힐링 권면, 실천방법 제시”

▲ 산음숲자연학교 조준호(55) 촌장

힐러(healer, 힐링 리드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산음숲자연학교 조준호(55) 촌장은 “힐링스케치는 독자에게 힐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탈(脫)스트레스와 치유받기를 원하는 이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 촌장은 “힐링스케치는 독자 스스로 힐링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도록 의지를 끌어 내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독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조 촌장은 “이전에는 힐링이 트렌드화된 용어로서의 의미가 강했지만 지금은 삶의 행복을 위한 접근으로서 다양한 요구를 낳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힐링스케치는 독자들의 삶의 힐링을 돌아보고 실천하는 부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 “인간미 찾다… 사회 변화시킬 힘 내포”

▲ 마미로봇 장승락(49) 대표

회사 직원들과 축구문화로 화합과 소통을 꿰는 마미로봇 장승락(49) 대표는 “힐링스케치는 꽉 조여진 사회라는 틀 속에서 인간미를 찾으려는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일의 능률이나 인간적인 면에서 다시 반추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고백했다.

장 대표는 “축구문화와 같은 기업 내 캠페인을 다른 기업에 알리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꾸준히 한다면 언젠간 소통에 있어 큰 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계속 모일 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힐링스케치도 작은 변화다. 이러한 변화를 계속 시도한다면 사회는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독자평
그동안 애독자들이 본 ‘힐링스케치’는 어떠했을까. 독자들이 평가하는 힐링스케치의 가치와 향후 발전방향을 살펴봤다.

― “사람을 통한 힐링이 건재함 인식”
손지연(40, 서울시 양천구 목동) 씨는 “힐링스케치는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방법적인 제시를 넘어 아직까지 사회가 사람을 통해 힐링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평했다.

― “힐링, 내 안에서 찾았다”
자기 내면에서 힐링의 치유법을 찾은 독자도 있다. 임수경(38, 서울 중랑구 면목동) 씨는 ‘자기를 사랑하는 데 이기적이 되세요(심리치유카페 김화숙 대표)’ 편을 통해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부터가 힐링의 시발점이었다”며 “나는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자문하며 내 안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실천사례를 전했다.

―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넣어주세요”
홍경아(34, 서울 노원구 공릉동) 씨는 “힐링스케치는 청소년기 우울증이나 노년기, 갱년기 우울증이 는 분에게 자신감을 심겨줄 수 있는 좋은 코너”라며 “웃음치료사, 스피치 훈련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웃음행복코치 자격 신청과 교육과정은 어떻게 알아 볼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 “각계 대표들의 인생철학을 배우는 장”
제명숙(43,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씨는 “각계 대표님들의 소중한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글을 통한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 “힐링 범위, 종교·정치로도 확대하길”
박지연(45, 경남 창원시 가좌동) 씨는 “힐링이 사람의 몸과 마음만 치유한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종교문제나 전쟁문제, 정당의 다툼 문제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환기시키는 의미로도 확대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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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2013-09-10 00:45:55
힐링스케치라는 코너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독자들도 그렇게 생각했나보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