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창립총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 및 체육계, 학계, 언론계, 경제계, 동계선수 등 각계 인사 75명 내외로 구성된 유치위원 위촉이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유치위원회 정관확정 및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위원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22일 이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승인 이후 공식적인 유치위원회가 출범하게 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향후 유치위원회는 10월 15일까지 KOC(대한올림픽위원회)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게 되며 독일 뮌휀, 프랑스 안시 등과 유치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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