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2만 8658곳 평가인증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의 ‘평가인증 알리미’ 사이트와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집 평가인증 결과를 공개한다.

정부는 어린이집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에 평가인증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항목은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교수법‧건강, 영양‧안전 등 6개 영역의 70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복지부는 서류심사와 현장관찰 등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모두 2만 8658곳으로 전체의 65.7%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 공개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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