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도라지 소멸 (사진출처: 기상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7호 태풍 도라지 소멸 소식이 전해졌다.

4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도라지는 이날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부근 육상에서 소멸했다.

태풍 도라지는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9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됐다.

태풍 도라지 소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도라지 소멸, 제주도로 여행가자” “태풍 도라지 소멸, 올해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피해 가는 듯” “태풍 도라지 소멸, 다른 게 또 올지도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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