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체감 물가 상승에 추석 선물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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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손성환·조현지 기자] 대형마트 선물세트 판매대. 추석이 다가오면서 추석 선물을 사려는 발걸음은 있지만, 주머니 사정은 어렵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선물세트 판매대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어떤 선물세트를 구입할 지, 가격은 얼마인지 꼼꼼히 살핍니다.

경기 불황으로 거래처가 줄어 추석 선물 수량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유선열 씨 | 서울시 개봉동)
“불경기라 장사가 안 되니까 (추석 선물) 숫자가 줄지요. 거래처가 줄어드니까….”

(인터뷰: 윤영이 씨 | 서울시 고척동)
“(추석 선물을 전달할) 거래처가 많았었는데 줄어들었어요. 일이 없다보니까….”

이로 인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은 저가 선물세트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옥성 씨 | 서울시 고척동)
“작년에는 5만 원 짜리 했다면, 올해는 4만 원 짜리….”

(인터뷰: 윤영이 씨 | 서울시 고척동)
“1~2만 원 줄일 것 같아요.”

통계청 발표 결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1.3% 올랐습니다. 또한 홍수와 폭염 등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10~20%씩 올랐습니다. 전문가는 ‘눈으로 보이는 가격이 높기 때문에 체감물가가 높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강중구 책임연구원 | 엘지(LG)경제연구원)
“전반적인 지표는 그래도 굉장히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물가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일부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품목들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체감물가를 높게 느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비심리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추석맞이 물품구매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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