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 본사 1층에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신종플루 예방상담센터’에서 한 임직원이 출근 전 발열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LIG손해보험)

최근 국내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하 신종플루)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고,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손해보험업계인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본사 사옥에 신종플루 예방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LIG손해보험 본사에서는 1층에 상담센터 2곳을 개설했고, 지방에 위치한 영업지점과 보상센터에는 발열확인용 체온계를 배포했다. 이로 인해  임직원은 출·퇴근 시 발열 반응을 체크하도록 했다. 체온이 37.8도 이상일 경우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LIG손해보험 인사총무담당 이중삼 이사는 “행여 신종플루 2차 전염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신종플루 확산이 안정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까지 사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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