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뉴스 포럼 2013’이 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글로벌 뉴스 포럼 2013’ 홈페이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KBS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뉴스 포럼 2013’이 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미디어 3.0 시대 뉴스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맹(ABU)의 정례 회의인 ‘ABU 뉴스 그룹 미팅’과 연계해 열리며 BBC 글로벌 뉴스, 알자지라, 유튜브, 트위터 등 세계 유수의 방송사 및 소셜미디어 회사 관계자가 참가해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이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회의도 ‘스마트 회의’로 기획됐다. KBS는 웹캐스트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회의 내용을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 일반 시민이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KBS는 KBS방송문화연구소와 함께 ‘미디어 3.0시대 뉴스 이용 행태 및 뉴스 생산 방식 변화’라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이번 포럼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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