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2일)은 강한 일사로 낮 최고기온이 남부 일부내륙에서 30℃ 내외로 올라 다소 더웠으나 그 밖의 지방은 27~28℃ 내외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다.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 낮 최고기온은 24~31℃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제주도, 북한이 5~10㎜다.

3일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제17호 태풍 도라지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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