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조감도 (사진제공: 중앙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중앙대(총장 이용구)가 2일 흑석캠퍼스 대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기공식을 거행했다.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은 지하 6층에서 지상 12층, 연면적 7만 3899.70㎡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8년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며 대학 전통과 역사성, 캠퍼스 부지 및 기존 건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감성 공간, 융합 공간, 힐링 공간을 목표로 설계됐다.

중앙대 관계자는 “총 3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6년 7월에 준공 예정인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을 통해 흑석캠퍼스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원의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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