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31일 주한대만대표부 천융취(陳永綽) 대표를 통해 대만 태풍피해민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李參) 사장이 태풍 모라꼿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만 중남부 주민들에게 구호 성금을 보냈다.

관광공사는 31일 오후 이참 사장이 주한대만대표부 천융취(陳永綽)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달 초 모라꼿 태풍으로 대만 중남부 주민들이 엄청난 재해를 입은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1만 달러(한화 1250만 원) 상당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공공사는 “이참 사장이 구호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만관광협회 서울사무소 천페이천(陳佩岑) 소장을 면담하고 현재 연간 60만 명에 이르는 쌍방 교류 인원을 2012년에는 100만 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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