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소장 서장수)는 9월 1일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세계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조영래 경북대병원장, 안소니 아탈라(Anthony Atala) Wake Forest 대학의 재생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재생의학회 및 줄기세포학회 기간 중에 올해 1월에 설립된 경북대학교병원 국제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세계최초로 조직공학방법을 이용해 사람의 방광을 만들어 성공시킨 미국 Wake Forest 대학의 재생의학연구소장인 안소니 아탈라(Anthony Atala) 박사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중국의 상해 제6인민병원 재생의학센터장이며 중국재생의학의 선구자인 카오(Yilin Cao)박사와 재생의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Biomaterials의 편집장인 영국의 윌리엄스(David Williams) 교수, 방광을 생산하는 회사인 미국의 Tengion사 부사장인 프레스넬(Sharon Presnell) 등이 재생의학 관련 최신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김형일 의료산업팀장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선정과 관련해 대구의료산업의 현황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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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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