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60)

본문 : 요한복음 6장, 누가복음 22장 

이 글은 요한복음 6장과 누가복음 22장의 요약 설명이다.

예수께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 명을 먹이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찼다. 또 예수님은 자기를 찾는 무리에게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하셨다. 이 때 저희가 예수님께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하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하셨다. 또 저희가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곧 떡)를 먹었나이다” 하였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 너희에게 준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모세가 준 그 떡은 먹고 죽었으나 내가 주는 떡은 먹고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하시고 이 떡은 곧 예수님 자신이라고 하셨고, 자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며 사람들이 먹고 영생하는 떡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고 하셨으니, 그것을 먹지 않는 자는 영생이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을 들은 자들이 수군거릴 때 예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며,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이 말에 걸림이 된 자들은 떠나가고,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뉘게로 가오리이까?” 하였다. <요 6장>

앞의 말에서 살펴본바, 만나(떡)는 예수님이요, 만나 곧 예수님을 먹으면 영생한다는 말씀이다. 이 예수님을 어떻게 먹고 영생할 것인가? 하나님도 말씀(요 1:1)이요 예수님도 말씀(요일 1:1)이니,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은 젖인 양식 곧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생명이다(요 1:1~4). 당시 예수께서 주신 자기의 피와 살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묵시 곧 계시의 말씀이었으며(사 29:9~14), 이는 오직 예수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이었다(마 11:27, 요 17:8).

또 예수께서 누가복음 22장에 자기의 피와 살 곧 포도나무(요 15:1)에서 나는 것(포도주 곧 생명의 말씀)은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 그 때 먹는다고 새 언약(신약)을 하셨다.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떠나가심으로 다시 그에게 받아먹을 수가 없으나, 아버지의 나라 재림 때 오시어 그것을 다시 먹게 된다는 언약이다.

다시 오실 때 누가 어디서 어떻게 먹게 되는가? 새 언약 곧 새로운 묵시인 계시록 5장의 봉해진 계시 말씀, 이것이 약속한 요한계시록이며, 약속한 묵시를 예수께서 오시어 계시하실 때 성도가 이를 먹게 된다. 이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유월절 날 밤 제자들과 새 언약으로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인 맞고 창조된 아버지의 나라 12지파가 있는 시온산에서(계 7장, 14장) 예수님의 피로 산 나라와 제사장들(계 1:5~6, 계 5:9~10)과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죄복(罪服)을 씻은 흰 옷 입은 무리가 그 피로 구원받은 나라와 백성이 된다. 이들은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의인이 되어 유업을 이을 자가 되고, 여기에 예수님이 오시어 함께 먹게 된다.

우리는 죄로 인해 죽었고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예수님이시다. 즉,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십자가를 지신 후, 믿는 우리 마음을 성전삼아 영(靈)으로 우리 안에 계시니(롬 8:9~11, 갈 2:20), 이는 하나님께서 죄 없는 예수님 안에 거하심과 같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이며, 계시의 믿음을 가진 우리의 소망이다.

봉한 책 계시록은 오늘날(주 재림 때) 예수께서 여시고(계 1:1, 계 6장, 계 8:1) 새요한에게 주셨으니(계 10장), 이것이 곧 계시록 2장의 ‘감추었던 만나’이다. 이는 유월절 날 밤 하신 새 언약의 말씀과 같이 약 2천 년 만에 열어 보이는 것이다. 계시록 1장 1절과 같이 하나님께서 종들(12지파 14만 4천 명, 계 7:3~4)에게 보이시려고 예수님에게 주어 펼치시고 천사를 통해 계시록 10장의 새요한을 통해 종들에게 증거하였으므로, 종들은 기록된 말씀(계 1~22장)을 지켜야 한다. ‘감추었던 만나’는 계시록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말씀이요, 유월절 날 밤 새 언약의 피로 약속한 ‘감추어 둔 하늘의 만나’이다. 이것이 오늘날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의 떡이다.

우리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 성경을 통달하고 오직 그 뜻대로 이루고 있음을 온 천하에 알리는 바이다. 믿는 자는 감추었던 만나의 계시를 받게 된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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