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27일 바리스타 전문 교육 기관인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학교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

청소년 바리스타 학교는 탐앤탐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생생한 직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참가자들에게는 커피 기초 지식과 역사에서부터 바리스타의 정의와 실질적인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실제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실습이 진행되었다.

한편 탐앤탐스 아카데미는 탐앤탐스가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일반인 대상 커피 강좌를 통해 커피 문화를 확산‧전파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한 커피 교육 전문 기관이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매니지먼트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숭실대‧동덕여대‧경희대 등 다수의 대학과 업무제휴 하에 바리스타과정 개설 등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등록이 돼 있는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인 ‘커피마스터’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강의를 실시하는 내일배움카드제(계좌제)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훈련 기관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