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DB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8일 오전부터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석기 의원과 김홍열 경기도당위원장 등 통합진보당 의원과 일부 당직자의 자택과 사무실 10여 곳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이석기 의원 자택 및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비롯해 우위영 전 대변인,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의 자택과 사무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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