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 200% UP하는 신개념화환 출시(사진제공: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서 신개념화환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화환은 결혼식, 개업식 등 각종 행사에 축하의 의미로 보내왔다. 그러나 결혼식 등 행사에서 한두 시간만 설치 되었다가 사라져 신랑신부가 화환을 누가 보냈는지 보지도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나눔스토어는 이런 화환의 낭비를 줄이고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자 10만 원에 화환과 함께 나눔쌀교환권을 고객에게 선물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식의 경우 배송기사가 화환과 함께 나눔쌀교환권을 가져가 화환은 예식장에 설치하고 나눔쌀교환권은 신랑∙신부 또는 부조 받는 데스크에 전달해 화환과 함께 특별한 선물이 왔다는 것을 한 번더 표현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쌀화환은 쌀로만 교환할 수 있어 상품선택의 한계로 고객들의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나눔쌀교환권은 쌀 외에도 60여 가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나눔스토어는 화환판매수익의 7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하고 어려운 사람까지 도와줄 수 있는 나눔스토어 쌀화환 이용에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이 더 많이 전파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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