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 보안 관련 특별 강연 듣고 본사 방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정보보안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26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전자정부 보안’ 연수단이 안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국민대학교에서 안랩이 마련한 특별 강연을 듣고 본사를 방문했다. 특별 강연은 안랩 솔루션 서비스팀 정진교 팀장이 ‘정보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 보안 시스템과 바이러스 백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아제르바이잔 통신정보기술부(MCIT) 소속 연수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초청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주 동안 국민대학교 국정관리전략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전자정부 보안 특별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남코카서스 중앙과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바쿠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 석유 부국으로 최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IT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해왔고, 2007년에는 MOU를 맺고 아제르바이잔 전자정부구축 및 IT 인력양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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