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남1녀 슈퍼매치 최종 우승 (사진: SBS ‘슈퍼매치’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YB와 클래지콰이 7남1녀가 ‘슈퍼매치’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GODO(이현도와 김태우)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확돈(이승환과 씨엘)은 엄정화의 ‘디스코’, 모텔보이즈(바비킴과 다이나믹듀오)는 송창식의 ‘고래사냥’, 506(양희은과 김예림)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 7남1녀(YB와 클래지콰이)는 바다새의 ‘바다새’를 열창했다. 

경연 결과 7남1녀가 방청객 30~50대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호란은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아무 기대를 안해서 얼떨떨하고 떨린다”고 말했다.

‘슈퍼매치’는 현재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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