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57)

계시록(계 1장~22장)은 예수님이 신약 성경에 약속하신 예언이다. 이 계시록은 가감하면 구원받지 못한다(계 22:18~19). 계시록은 예언과 실상이 있다. 예언은 기록된 말씀이요, 실상은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들이다.

계시록(예언)은 그것을 이룰 때가 될 때까지는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는 상태이다(계 5:1). 계시록을 이룰 때는 정해진 순리(배도 → 멸망 → 구원)대로 이루어지며(살후 2장), 이루시는 분은 예언하신 예수님이시다. 계시(啓示)는 봉해져 있는 것을 열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즉, 봉한 책 안에 기록된 예언을 이루어 나타낸 것을 열어 보이는 것이다.

계시 전달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봉한 책(계 5:1)을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책을 받아(계 5:7) 봉한 책의 일곱 인을 계시록 6장, 8장에서 다 떼시고 열어 펼치신다(계시). 이 계시를 계시록 10장에서 천사에게 주어 요한에게 전달한다. 열린 책을 받은 요한은 천사가 지시한 대로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전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는 영이다. 요한과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은 육체이다. 육체들은 계시를 받은 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야 한다(계 1:1 참고).

신약의 계시록의 증거는 이룬 실체들을 가감 없이 증거하는 것이다. 천지간에 책의 일곱 인을 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열린 책을 받아 전하는 자도 오직 요한 한 사람뿐이다. 계시록을 이룰 때는 초림 때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이 아니요 새요한(사도 요한의 자격으로 오는 약속의 목자)이다. 새요한을 통해 계시를 받지 못하면, 계시록의 예언도 실상(이룬 것)도 알지 못하고, 또 참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 보내신 자 새요한도 알지 못하는 짐승 같은 자가 된다(잠 30:2~3 참고). 초림 때 구약 성경의 봉한 책이 열린 계시를 예수님을 통해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가 있는 것과 같이(마 11:27, 요 17:3), 계시록 성취 때인 재림 때에도 새요한을 통해 실상 계시를 받는 자와 받지 못하는 자가 있게 된다. 계시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 지식이 없거나 자기의 자의적 해석 때문이며 또 말씀을 믿지 않는 까닭이다.

계시 곧 열린 책을 받은 새요한은 계시록 1장 2절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본 것(전장)을 다 증거하였으니 사명을 다한 것이다. 약속한 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며, 믿지 않는 자는 둘째 사망인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계 21:8). 신앙은 제멋대로 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신중한 판단으로 구원의 길에 서야 한다.

계시록을 증거하는 자는 지상 만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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